요즘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잦은 비에 날씨가 참으로 변덕스네요.
보통 이맘때가 되면
갑자기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음식이 상하기 쉬워지며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그래서 5월 14일은
"식품 안전의 날"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그만큼 식중독에 노출이 되고
철저히 예방을 해야 하는 시기라 볼 수 있겠네요.
식중독하니..
김장철 상한 굴을 먹고 며칠동안
고열에 설사에 구토를 했던 끔찍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ㅠㅠ
아픈 후부터는 더욱더 음식관리를
철저히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식중독"입니다.
식중독(food poisoning)이란??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식품의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성 질환(식품위생법 제2조 제14호)을
말합니다.
물론 식중독은 여름철에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하여
겨울철에도 발생할 수 있지만
기온이 높은 여름에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어
특히 여름엔 세균성 식중독의 발병률이 높답니다.
보통 "장염"이라는 질병과 원인 및 증상이
유사하므로 식중독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섭취한 음식물에 세균과 독소가 섞여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해
소화관 상부에 있는 동안 구토를 하게되고
하부에 있는 경우 설사를 통해 체외로 배출시키게 됩니다.
또한 전신증상으로 열이 나는 경우도 많으며
세균의 독소에 따라
신경마비, 의식장애 등 치명적 증상까지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합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 되겠죠??
한번씩 경험해보셨겠지만
속이 울렁울렁 구토를 하며 아무것도
못 먹는건 너무 힘들어요.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은데 말이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음식을 익혀 먹는 것입니다.
충분히 가열하고 조리하기!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의 대부분은'
열에 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음식을 익히는 과정에서 균이 사멸됩답니다.
특히 여름에는 날음식을 피하고
익힌 음식과 끓인 물을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남은 음식은
상온에 보관하지 말고
한번 끓인 후 바로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들이 상온에서는 무서운 속도로 번식하며
독소를 뿜뿜한다는 사실!)
생각해보면 아주 쉬운 예방책들이죠
올바른 음식 섭취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개인위생, 철저한 손씻기입니다.^^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해
손톱 밑까지 꼼꼼히 손씻기를 해야 한답니다.
또한 육류나 해산물을 요리할 때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만지는 것이 좋습니다.
요리할 때 사용되는
그릇, 수저, 도마, 칼 등은
뜨거운 물에 소독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하겠죠?
그럼 식중독의 3대 예방원칙을 기억해보며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손씻기를 철저하게!
물은 끓여먹기!
음식은 익혀먹기!
이상 신갈간호학원과 함께 알아본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식중독 예방법이었습니다.
우리모두
식중독을 예방하여
다가오는 여름 건강을 지켜보아요. *_*
